입주신청 9000건… 경쟁률 3.3대 1
농림부는 지난 12∼15일 열린 전원마을 페스티벌을 다녀간 관람객이 4만3870명에 이르고 행사 현장에서 받은 입주 의향 또는 신청서 접수 건수도 9411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전원마을 22곳 중 행사기간에 입주 의향서나 신청서를 접수한 19곳의 입주물량이 2814가구였던 점에 비춰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셈이다.

행사에 참가한 전원마을을 평가한 결과 대통령상(대상)은 횡성군 ‘둔내마을’에 돌아갔다.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은 봉화군 ‘파인토피아마을’, 농림부 장관상은 서천군 ‘산너울마을’, 횡성군 ‘소슬림마을’, 평창군 ‘비안마을’이 수상했다. 한국농촌공사 사장상은 상주시 ‘녹동마을’, 청양군 ‘까지내마을’, 경주시 ‘산내마을’, 진안군 ‘학선마을’, 순창군 ‘금과마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