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메밀 경관 대량 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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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8-14
Name : 장 선녀
Hits : 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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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거운 농촌, 道,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유채·메밀 대량 재배 확산 농촌의 풍경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유채, 메밀 등의 대규모 재배가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는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들 ‘경관 작물’을 적극 권장하는 ‘경관보전 직불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도는 이 사업에 대해 농민들의 호응이 높아지자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지난 해 처음 시작할 때 4개 시군 50.8ha였던 규모에서 올해는 2개 시군 20ha정도가 늘어 도내 6개 지역 70.3ha에서 이 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도내에서는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과 하성리 녹색농촌체험마을(유채밭 15.9ha), 봉화군 소천면(메밀 18ha), 반딧불 축제지역인 영양군 수비면(메밀 11.2ha),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마을(유채 3.3ha), 안동시 북후면 학가산 등산로 일대(메밀 13ha), 고령군 쌍림면 녹색농촌체험마을(유채 8.9ha) 등이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도는 지역축제 등과 연계가 가능하고 농촌체험관광 사업을 하고 있는 마을에 이 사업을 우선 실시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경관작물 재배에 따른 소득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10a(300평)당 17만원씩 지급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올해 경관작물 재배면적 총 70.3ha에 1억1천900만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직접지불금을 준비해 놓고 있다. 류상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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