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선생 걷던 오솔길 새단장 일반에 공개

안동 도산서원으로 잘 알려진 퇴계 이황 선생이 거닐던 오솔길이 일반에 공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10일 도산면 단천리~가송리 3㎞에 걸친 ‘퇴계 오솔길’ 준공식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공개했다.

‘가던 길’이라는 뜻의 우리 옛말 ‘예던 길’로 이름 붙여진 이 길은 퇴계 종택에서 봉화 청량산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퇴계 선생이 산책을 하거나 학문 수양을 위해 청량산을 찾을 때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낙동강을